안녕하세요:)
탑시가입니다.
주말은 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동안 밀려있던 집안일들을 했어요!
빨래도하고 청소도하고 집안 정리를 했답니다.
요즘 빨래방은 무척 잘 되어있더라구요.
몇 년 전만 해도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따로 챙겨가거나
빨래방 자판기에서 구매를 했었어야했는데
지금은 자동투입되더라구요!
건조기도 함께 있어서
빨래하고 바로 건조까지 할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그냥 옷들이야 집에서 빨래하면 되는데
이불이 부피가 크다보니 이불빨래 할때마다 빨래방을 찾게 된답니다.
그다음 평일동안 제대로 못했던 집안 청소도 했어요
어휴...먼지가 먼지가.... 중간중간 한다고 했는데도...
좀 더 부지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옷방에 쌓여있던 옷가지들도 행거를 설치해서 정리하였답니다.
행거설치가 별로 안 어려울 줄 알았는데.. 또 은근히 어렵더군요
그래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설치했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토요일 하루가 훌쩍 지나갔어요.
저녁은 먹었지만 입도 심심하고 해서
지인에게 받은 한라봉을 꺼내보았습니다.
아니... 어쩜 한라봉은 진짜 볼때마다 뭔가 엄청 큰 느낌이에요
따지고 보면 오렌지랑도 비슷한데
오렌지보다 더 거대한 느낌이 들어요!
손으로 까려고 살짝 건들였다가 금새 포기 했습니다.
과도로 윗부분 잘라내고 껍질부분에 칼집내어서 벗겨내었어요
확실히 오렌지보다 껍질은 얇아요. 그리고 알맹이 색은 오렌지보다 연해요
레몬보다 약간 진한 색이였어요.
맛은........
그냥 좀 셨어요~ 막 달고 맛있다기보다
그냥 깠으니까 먹는다...하고ㅋㅋㅋ 먹었답니다.
그래도 크기가 크니까 한개 다 먹고나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다음에는 당도 높은 맛있는 한라봉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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