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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2월 6일 오후 3시 기준 멜론차트 파헤치기

by Topcigar 2020. 2. 6.

 

안녕하세요!

탑시가입니다.

 

노래 즐겨 들으시나요?

저는 매우매우 즐겨듣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이어폰이 없으면....

굉장히 허전하고 슬퍼요.... 그 시간에 노래듣는게 저의 루틴같은건데

이어폰이 없어서 노래를 못들으면... 공허하고 허전하답니다.

 

출퇴근 시간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청소를 할때나 샤워를 할때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뒹굴거리면서 노래를 들어요.

 

20대초반때 까지만해도 저는 힙합 장르를 좋아해서

주로 언더힙합 노래들만 들었어요.

그때 제가 듣던 힙합곡들이 지금 흔히 1세대 힙합이라 불리는 노래들이네요.

 

힙합이 점점 대중화가 되고 이제 음악차트에서 쉽게 1위를 차지하기도 하죠.

100순위안에 수십곡이 올라가기도 하구요.

그러다 보니 언제부턴가 저도 100순위 차트를 듣고 있더라구요.

물론, 유행하고 사랑받는 노래들은 이유가 있지요.

꼭 힙합이 아니더라도 자꾸 듣고 싶은 노래들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금일 오후 3시 기준 멜론차트를 살짝 들고 와봤어요.

노래 이야기나 해볼까하구요^^

 

 

1위는 여전히 지코의 아무노래!

아무노래챌린지가 유행하면서 길게 사랑받고 있는거 같아요.

저도 그 춤... 따라춰봤으니까요ㅋㅋㅋ

노래도 중독성 있고 따라부르게 되죠^^

 

2위는 제가 딱 신곡 발표되자마자 이거 뜨겠는데 했던 노래에요

평소에 창모 노래를 즐겨들어서 신곡나오자마자 들었는데

비트가 딱 귀에 박히는거에요~ 어깨도 절로 들썩들썩!

그래서 초반에 이것만 들었는데, 역시나 1위도 하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이거 뮤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창모의 어색한 연기가......ㅋㅋ

그냥 노래만 듣는걸 추천합니다!

 

3위는 레드벨벳의 싸이코! 제가 사실 레드벨벳 노래는 별로 안 좋아해요...

음.. 예전에 비슷한 사례로 에프엑스 노래는 안 좋아했는데요.

뭔가 중독성이 있긴한데 가사가 뭘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좀 병맛같은 느낌이랄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레드벨벳 노래가 딱 그렇더라구요

근데, 이번 싸이코는 제가 찾아듣는 노래입니다.

제목과 가사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고 멜로디도 좋더라구요^^

 

4위는 백예린의 노래입니다.

이거 한번 정도 듣고 괜찮다고 생각한거 같은데

사실 위에 세곡을 반복재생해서 듣는다고....

4위임에도 불구하고 어떤노래인지 정확히 생각이 안나네요....!

 

5위는 아이유노래! 아이유노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번 곡은 왠지 모르게 막 찾아서 듣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6,7위는 방탄소년단 노래입니다.

블랙스완은 제가 어제 처음으로 무대 영상을 봤는데요.

지민이 춤이...춤이.... 참 그 친구는 타고난 친구 같아요.

원래도 지민이를 좀 좋아하긴 합니다^^

작은것들을 위한 시는 블랙스완 버프를 얻었는지 다시 상위권에 올라왔네요

이 노래도 참.. 저도 징하게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

뭔가 밝으면서 좋아요^^

 

뭐, 제가 음악평론가도 아니고

그냥 일상이야기 중 하나로 요즘 인기차트의 노래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봤습니다.

순위권 안에 있는 노래들은 그래도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음원사재기니 뭐니 해서 논란이 많이 있긴하지만

암만 사재기를 해도 노래자체가 정말 별로면 또 그게 먹힐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일단, 어느정도 노래가 괜찮으니 순위에 올려놓으면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들어보고 또 듣는게 아닌가 싶은...

그렇다고 음원순위조작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절대요!

 

 

오늘은 퇴근길에 옛날 힙합 노래 좀 들어봐야겠어요.

여러분들도 노래와 함께 기분전환도 하고 기분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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